의료법인 근원의료재단 경산중앙병원이 2일 정민혜 이사장과 구일권 병원장, 일부 임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경산중앙병원은 2011년 3월 1일 개원 후 설립자 근원 백승찬 이사장의 숭고한 경영철학과 유지를 받들어 경산 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420병상과 16개 진료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이 병원은 지난 10년 동안 24시간 응급의학과 전문의 진료로 응급의료기관평가 최우수등급기관 선정, 우수내시경실 인증 획득, 진단검사의학에서는 매년 최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을 받았다. 또 의료서비스 환자경험평가에서는 '의사서비스 부문 전국 1위'(종합병원 부문)와 정신과 적정성평가 1등급을 받았다.
정민혜 경산중앙병원 이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병원이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뛰어난 의료진과 모든 임직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더욱더 시민의 건강지킴이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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