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섬' 독도 사수 국제적 시민단체인 (사)대한민국 독도사랑 세계연대(총재 김영삼)는 지난달 17일 수요집회에 이어 '제102주년 3·1 독립만세 기념식'에서 일제시대 위안부 피해여성을 두고 '자발적 성매매'라고 망언을 한 미국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서울 종로구 '평화의 소녀상'과 주한 일본대사관 일원에서 펼쳐진 이날 기념식에서 김영삼 총재는 램지어 교수의 발언 및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해 "36년간 일제 식민통치가 달콤하더냐"며 "그 시절이 그리워서 또 다시 위대한 한민족을 재침탈하려 역사를 왜곡하고, 민족의 섬 독도까지 뺏어가려 하느냐"며 램지어 교수의 사진을 향해 진검을 휘두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사)대한민국 독도사랑 세계연대는 올해 제15회 특집 행사로 가정의 달 5월에 민족의 섬 독도와 신비의 섬 울릉도 특별 탐방행사를 실시한다.
참가신청= www.대한민국독도사랑.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