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서울 3일 오후 9시까지 109명 확진, 전날 보다 1명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3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상점에 영업중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정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 690만명에게 최대 5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 가운데 소상공인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피해를 고려하면 턱없이 부족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3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상점에 영업중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정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 690만명에게 최대 5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 가운데 소상공인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피해를 고려하면 턱없이 부족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따져 전날인 2일(110명)보다 1명 적은 수치다. 2일의 하루 전체 발생 확진자 수는 119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월 8일 90명, 16일 258명, 28일 92명으로 등락이 컸던 때를 제외하면 올해 1월 7일부터 하루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로써 3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8천68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4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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