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여 학생들이 손소독제와 심신 안정용 항균성 스프레이 조성물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이는 '2020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 은상 수상 아이디어를 화장품화공계열 이종민 교수와 2학년 이윤주, 김윤우, 임양호, 심정현 학생이 특허등록과정을 거치며 실체화한 것이다. 그 과정에서 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도 힘을 보탰다.
이번 특허 출원작은 코로나19로 인해 나타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손소독제 조성물은 천연 추출물을 함유해 보습 및 항균력이 뛰어나고, 심신 안정용 항균성 스프레이 조성물은 정신적 우울감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종민 교수는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 아이디어를 실체화해 특허 출원까지 해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사업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체화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실력있는 공학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며 73.4%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국대학 부문 전국 1위에 8년 연속 선정되며 대구경북을 넘어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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