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는 지난 2020. 12. 31.자 사회면에 〈박원순 잊은 서울시체육회, '미투' 의혹 받는 전명규 키드 감독 선발 물의〉라는 제목으로, 「A코치는 과거 여자 빙상선수에게 한체대 빙상장에서 강제로 스킨십을 하는 등 수차례 걸쳐 성추행을 하였고, '밖에서 둘이 만나자'는 요구를 거부하면 폭언을 한 가해자로 지목되어 물의를 일으켰음에도, 서울시는 최근 A코치를 서울시 스피드 스케이팅팀 감독으로 선발하였다.」 라는 취지의 보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수사결과, 위 기사에서 언급된 코치가 여자 빙상선수를 성추행하거나 폭언을 한 사실이 없음이 밝혀져, 이를 바로 잡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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