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驚蟄)인 5일 대구경북은 낮 기온이 20도 가까이 오르는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북 남부와 울릉도, 독도에는 오전까지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도, 김천 0도, 안동 1도, 울진 4도, 대구 6도, 포항 8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도 김천 19도, 안동 18도, 대구 17도, 포항 16도, 울진 15도로 전날보다 6~7도 가량 높다.
동해 바다의 파도 높이는 0.5~2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을 보인다.
대구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로 매우 크다"며 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
홍준표 "탄핵 결정도 안 났는데 이재명 띄우기 여론 조사 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