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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한국판 뉴딜(디지털)사업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 선정

영주시청 전경. 영주시 제공
영주시청 전경.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은 우수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전국적으로 확산‧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는 올해 사업비 20억원을 투입, 8개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인 횡단보도를 스마트 횡단보도로 교체,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안전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신호시간 조절 등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부석사와 소수서원, 영주시외버스터미널, 시민운동장 등 10개소에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 다양한 기상상황을 실시간 제공하고 공공 아이파이 서비스와 스마트폰 무선충전, 대기질 정보 서비스, 버스이용정보 안내, CCTV설치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박종호 도시과장은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 선정을 계기로 스마트 도시 건설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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