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개방형 직위 공개채용을 통해 오상국(57) 전 대구시립교향악단 사무장을 신임 예술진흥본부장으로 임용했다.
신임 오 본부장은 2008년 대구시립교향악단 홍보·마케팅을 시작으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홍보·마케팅 총괄 T/F 팀장, 대구시립교향악단 사무장 등을 역임하며 문화예술 행정 분야에 잔뼈가 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예술진흥 본부운영 및 대구예술발전소와 가창창작스튜디오 등의 시설 운영도 총괄하게 된다. 오 본부장은 "공연문화중심 도시 대구를 이끌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술인들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다양한 예술지원 방향을 설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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