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경산에서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4명(주간 일일평균 6.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천57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코로나19 예방 접종자는 138명이 추가돼 누적 1만8천688명(접종률 44.9%)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포항에서 백신을 맞은 50대 여성이 숨져 방역 당국이 인과성 여부를 조사 중이다.
포항 모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이 환자는 평소 뇌출혈 기저질환이 있어 누운 상태로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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