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백신 이상반응 226건 추가 총 3천915건…사망신고 누적 11건

2일 오전 서울시 양천구 신목행복자리 어르신 요양센터에서 양천보건소 의료진이 요양보호사에게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오전 서울시 양천구 신목행복자리 어르신 요양센터에서 양천보건소 의료진이 요양보호사에게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8일 0시 기준 신규 이상 반응 신고가 226건 늘었다고 밝혔다.

사망 신고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3명 더 늘어 누적 11명이 됐다.

사망자 3명 중 1명은 지난 6일 오후 6시쯤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나 뒤늦게 통계에 반영됐다. 나머지 2명에 대한 정보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사망 사례와 백신 접종 간 연관성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나머지 223건은 두통이나 발열, 메스꺼움 등의 경미한 증상을 보여 신고된 사례이다.

지난달 26일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후 이상 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3천915건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접종자 31만6천865명의 1.24%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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