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이하 열방센터) 일부 종사자와 가족이 최근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되자, 상주시가 방역점검 초소를 재운영하기로 했다.
이 초소는 올해 초 상주시가 열방센터 측에 집합금지와 시설폐쇄 명령을 내리면서 설치했으며, 지난달 26일 법원이 열방센터 측의 명령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하면서 운영을 중지됐다.
하지만 지난 3일 이곳 종사자 1명이 확진된 후 가족과 센터 내 거주자 등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는 등 8일 오전 현재 모두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재확산 방지를 위해 초소 재운영 방침을 세운 것이다.
상주시는 열방센터와 관련해 일부 허용된 인원을 제외하고 출입을 금지하기로 하고 열방센터 내 대안학교 입소생에 대해서는 유전자증폭(PCR) 검사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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