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405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는 전날인 7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315명 대비 90명 많은 것이다.
이미 400명을 넘기면서 400명대는 확정했고, 전날 일일 확진자 총 수가 346명이었던 것을 감안, 단순 계산시 최종 결과는 400명대 중반 내지는 그 이상도 예상되는 상황이다.
전날의 경우 오후 9시 기준 315명에서 남은 3시간 동안 31명이 추가돼 집계가 마감됐다. 비슷한 흐름으로 집계가 이뤄진다면 400명대 중반이 유력하지만, 집계 처리가 심야로 미뤄졌거나 돌발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커졌을 경우, 400명대 후반 내지는 500명을 넘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한 주, 즉 3월 1~7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344명(3월 1일 치)→444명(3월 2일 치)→424명(3월 3일 치)→398명(3월 4일 치)→418명(3월 5일 치)→416명(3월 6일 치)→346명(3월 7일 치).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경기 175명 ▶서울 98명 ▶광주 32명 ▶인천 20명 ▶충북 17명 ▶부산 12명 ▶충남 12명 ▶울산 11명 ▶강원 11명 ▶전북 5명 ▶대구 3명 ▶제주 3명 ▶경북 2명 ▶전남 2명 ▶대전 1명 ▶경남 1명.
현재까지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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