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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의성, 울릉 등 경북서 신규 확진 4명…구미에서도 1명

9일 오전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오전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도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시와 의성군, 울릉군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각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시에서 선별진료소 방문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1명(주간 일일평균 5.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천58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코로나19 예방 접종자는 3천796명이 추가돼 누적 2만6천43명(접종률 62.6%)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97명이 발열과 두통 등 가벼운 이상 반응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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