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중국 포털 사이트인 시나닷컴(Sina.com)가 뽑은 '금발이 아름다운 아이돌 5'에 선정됐다.
시나닷컴은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인 뷔는 어떠한 머리도 어울리지만 금발이면 불멸의 미를 자랑하며 어나더레벨이라고 평가했다. 또 금발은 잘생긴 외모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효과를 발휘한다고 전했다.
뷔는 천상계 미모를 자랑하는 K팝 대표비주얼로 뷔의 아름다운 외모와 스타일에 대해 해외 매체의 관심도 연일 쏟아지고 있다.
코스모폴리탄 인도네시아는 "뷔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헤어 컬러를 정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아우라가 넘치는 멋진 외모를 가졌기에 어떤 헤어 컬러에도 잘생긴 매력을 발산한다. 뷔는 금발조차도 마치 타고난 것처럼 자연스럽다"고 평가하며 베스트 헤어컬러로 금발을 꼽았다.
뷔의 금발머리는 뷔의 아름다운 외모를 더 극대화시킨다. 지난해 '다이너마이트' 싱글 발매 시 오랫동안 흑발을 고수하던 뷔가 금발로 변신하고 등장한 콘셉트 포토는 한국 남자연예인 최초로 600만 '좋아요'를 받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헤어컬러뿐만 아니라 뷔의 헤어스타일도 대중의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 영국 유력지 가디언지는 레트로 열풍이 불면서 다시 유행하는 '프린지'(Fringe) 헤어스타일을 소개하면서 뷔를 글로벌 트렌드 세터로 주목하기도 했다.
뷔의 금발머리는 하나의 아이코닉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방탄소년단을 모르는 비(比) K팝팬들도 때로는 뷔를 금발머리로 칭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낸다.
2018년 방탄소년단이 미국 지미팰런쇼에 출연했을 때 영국 유력 일간지 메트로는 뷔의 뜨거운 인기를 조명하면서 "방탄소년단 중 가장 좋아하는 멤버를 선택하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대중들은 이미 선택했다. 뷔는 퍼포먼스로 팬들을 놀라게 하는 동시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며 뷔를 귀염둥이 금발머리라고 소개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 것을 조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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