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2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5명을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29.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6%였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13.9%, 홍준표 의원 5.2%로 뒤를 이었다.
윤 전 총장은 범야권 지지도에서는 29.8%로 강세를 보였다. 홍 의원(9.6%), 유승민 전 의원(5.7%)과 차이가 컸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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