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오는 25일까지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눠주기를 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산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림의 가치증진을 목적으로 감나무, 석류나무 등 12종 6천400여 그루 내에서 1인 2본씩 제공된다.
특히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읍면 자체계획에 따라 마을별로 사전 신청을 받은 후 행사 당일 이장에게 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나무심는 방법과 기후변화 대응 및 탄수흡수를 위한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로 모두가 지친 요즘 가족과 함께 정성껏 나무를 심고 수확하는 기쁨을 나누고 풍요로운 산림유산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지역민 모두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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