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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어제 459명 신규확진…엿새 연속 400명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닷새째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를 기록한 13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0명 늘어 누적 9만5천176명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닷새째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를 기록한 13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0명 늘어 누적 9만5천176명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9만5천635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490명)보다 31명 줄었으나 지난 9일(446명) 이후 엿새째 400명대를 이어갔다.

지역 별로는 서울 108명, 경기 199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326명으로 71.02%를 차지했다.

다른 지역은 ▷대구 4 ▷경북 7 ▷부산 13 ▷광주 1 ▷대전 0 ▷울산 1 ▷세종 0 ▷강원 16 ▷충북 7 ▷충남 1 ▷전북 5 ▷전남 2 ▷경남 52 ▷제주 1명 등이다.

특히 올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던 신규 확진자는 설 연휴(2.11∼14) 직후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이후 300∼400명대로 내려왔으나 최근 다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1주일(3.8∼14)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46명→446명→470명→465명→488명→490명→459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 하루를 제외하면 모두 400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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