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대구서 신규 확진 6명…주말·휴일에도 감염 지속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닷새째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를 기록한 13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자들을 살펴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0명 늘어 누적 9만5천176명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닷새째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를 기록한 13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자들을 살펴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0명 늘어 누적 9만5천176명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대구시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중구 일가족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구 일가족과 남구 체육시설을 둘러싼 감염자는 17명(누적)으로 늘었다.

고령군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나머지 2명은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행한 검사 건수는 13일 오후 4시 기준 247건이었으며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검사건수는 전날 12일 426건보다 42% 감소했다.

코로나19 예방 접종자는 134명이 추가돼 누적 2만8천947명(접종률 70%)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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