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인배 텔레웍스 대표, 고향 문경에 장학금 1억원 기탁

학창시절 장학금 덕분에 학업 마쳐 후배에게 도움 주고 싶은 마음 간직
1990년대 창업 1세대 벤처기업인

김인배(왼쪽) ㈜텔레웍스 대표가 지난 13일 문경시장학회에 1억원을 기탁한 후 고윤환 문경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김인배(왼쪽) ㈜텔레웍스 대표가 지난 13일 문경시장학회에 1억원을 기탁한 후 고윤환 문경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이 고향인 김인배 ㈜텔레웍스 대표가 13일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고윤환 문경시장)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이날 고윤환 문경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나 역시 어려웠던 학창시절 장학금 덕분에 학업을 마치고, 하고 싶은 사업을 할 수 있었다"며 "나도 언젠가는 고향의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항상 간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김인배 대표는 1990년대 창업한 1세대 벤처기업인으로, 텔레웍스를 창립해 다양한 무선단말과 각종 IoT(사물인터넷)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한 솔루션은 노약자와 어린이를 위한 안전 IoT, 농작물 재배를 위한 IoT, 재난 재해 방지를 위한 환경 IoT 등이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은 "김인배 대표의 고향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북 문경이 고향인 김인배 ㈜텔레웍스 대표가 지난 13일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고윤환 문경시장)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이날 고윤환 문경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나 역시 어려웠던 학창시절 장학금 덕분으로 학업을 마치고, 하고 싶은 사업을 할 수 있었다"며 "나도 언젠가는 고향의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항상 간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김인배 대표는 1990년대 창업한 1세대 벤처기업인으로, ㈜텔레웍스를 창립해 다양한 무선단말과 각종 IoT(사물인터넷)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한 솔루션은 노약자와 어린이를 위한 안전 IoT, 농작물 재배를 위한 IoT, 재난 재해 방지를 위한 환경 IoT 등이다.

고윤환 (재)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은 "김인배 대표의 고향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정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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