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대구 주택분양 홍보사무실서 12명 확진…집단 감염세 당국 긴장

대구중구의 한 주택 분양 홍보사무실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한 근무자가 최초 확진됐고, 사무실 근무자를 전수검사하는 과정에서 이날 오후 4시 현재까지 12명이 확진됐다.

해당 사무실에는 직원 30여명이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해당 사무실에 근무하는 나머지 20여명과 이들 가족 등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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