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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다시 늘어" 오후 6시 기준 전국 352명·서울 10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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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개소한 16일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울산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울산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개소한 16일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울산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1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모두 352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전날인 15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274명 대비 78명 더 많은 것이다.

아울러 이날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는 10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전날인 15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62명 대비 40명 더 많은 것이다.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틀 전인 14일 치가 382명, 어제인 15일 치가 363명으로 집계되면서 최근 6일 간 이어진 400명대 기록을 깨고, 300명대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는듯 했으나, 16일 치는 다시 400명대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전날의 경우 오후 6시 집계 274명에서 남은 6시간 동안 89명이 추가됐다. 오늘도 비슷한 흐름으로 집계가 이뤄지면, , 또는 중간집계상 확산세가 커진 만큼 좀 더 많은 수가 추가되면, 최종 400명 초중반대가 예상된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이렇다.

▶경기 136명 ▶서울 102명 ▶경남 41명 ▶인천 19명 ▶대구 15명 ▶부산 10명 ▶강원 9명 ▶충북 5명 ▶경북 4명 ▶울산 3명 ▶전북 3명 ▶충남 2명 ▶광주 1명 ▶대전 1명 ▶제주 1명.

현재까지 전남과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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