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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신규 확진 4명…구미, 상주, 고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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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오전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도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시에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상주시와 고령군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9명(주간 일일평균 7.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천73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예방 접종자는 1천131명이 추가돼 누적 3만4천227명(접종률 79.9%)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0명이 발열과 두통 등 가벼운 이상 반응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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