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경북도에서 공모한 '2021년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개선사업'에 지역 2개 공동주택단지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지나고 재정 여건이 어려운 300가구 미만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
선정된 2개 단지는 동부동에 있는 A맨션과 금호읍에 있는 B맨션으로 어린이놀이터 보수비와 주차장 포장공사비를 각각 지원받는다. 사업비 6천800만원 중 90%를 영천시와 경북도에서 부담해 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이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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