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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신규 확진 14명…가족 모임 관련 확진 이어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400명대를 기록한 21일 오전 서울 구로역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 앞에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400명대를 기록한 21일 오전 서울 구로역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 앞에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대구시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8천806명으로 집계됐다.

주소지별로 수성구 7명, 남구·달서구 각 2명, 북·중·동구 각 1명이다.

추가 확진자 중 5명은 중구 일가족 및 체육시설 관련이다. 이와 관련한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었다.

또 수성구 정신병원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경북 경산 일가족 관련 확진자도 3명 발생했다.

이밖에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특히 이 중 1명은 러시아 입국자와 접촉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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