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경북서 신규 확진 20명…경산 스파에서 12명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400명대를 기록한 21일 오전 서울 구로역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 앞에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400명대를 기록한 21일 오전 서울 구로역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 앞에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경북도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산에서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H스파 이용자 및 종사자가 12명이었다. 나머지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구미에서는 선별진료소 방문자 1명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

포항과 경주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8명(주간 일일평균 8.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천92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예방 접종자는 153명이 추가돼 누적 3만6천819명(접종률 51.3%)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명이 발열과 두통 등 가벼운 이상 반응을 호소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