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아트피아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수성신진작가' 공모에서 평면회화에 현수하, 영상설치에 김상우 작가를 선정했다.
신진작가들의 도전정신과 예술세계성장에 동력을 제공해온 '수성신진작가'에 선정되면 수성아트피아 후원회가 각각 5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제공하고 기획전을 열어주는 특전이 주어지며, 전시 준비부터 기획자 및 미술평론가와 작가를 연결해 전시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대구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수료한 현수하 작가는 선을 주된 관심사로 삼아 꾸준히 선으로 작업하며 작가-공간-관객 간 상호작용으로 발생하는 선을 통해 일상의 기억들을 평면회화로 그려내고 있다.
대구예술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인터미디어아트를 전공하고 있는 김상우 작가는 직접 만든 네온사인을 통해 저마다의 경험을 이끌어내어 그 반응들을 보는 작업방식을 다져가고 있다.
두 작가의 작품은 올 7월 6일(화)부터 25일(일)까지 수성아트피아 전시실 전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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