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중산동 H사우나와 관련, 23일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어났다.
경산시에 따르면 22일 경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의 여성이 23일 오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사우나에서는 지난 21일 경산시의원 1명이 코로나 확진을 받은 이후 22일 12명이 무더기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산시와 대구시는 22일 오후 이 사우나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여탕은 물론 남탕과 윗층의 헬스장과 스크린골프장 이용자들에게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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