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은 개점 이래 처음으로 1층에 리빙매장을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은 이곳에 '닥스홈', '레노마홈','로라애슐리' 등 홈패션 전문 브랜드를 유치하며 '홈패션상품존'을 구성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자지역 유통가의리빙 상품 매출이 크게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한 매장 구성 전략이다.
일례로 롯데백화점 대구점의 홈인테리어 상품 매출은 1월에 전년 동기 대비 35.5%, 2월에 77.3% 증가했으며 상인점에서도 1월 24%, 2월 32%씩 매출이 증가했다.
이헌명 롯데아울렛율하점 부점장은 "율하점은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공간보다 새로움과 즐거움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며"다양한 콘텐츠를 유치하고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춘 매장 개편을 통해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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