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23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4년간 제9·10대 중구여성단체를 이끌어온 유성자 회장 이임식과 제11대 김경희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경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직 회장님들의 활동을 본보기 삼아 여성활동의 변화를 이끌고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여 회원들과 소통하면서 열심히 한번 해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취임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권경숙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원들, 신정옥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단체 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을 통합하기 위한 행사들을 기획하여 양성이 평등하고 여성이 중심이 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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