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SK텔레콤 대구담당, ESG 경영 위한 노력 지속

영신타올과 ESG 경영위한 업무협약 체결

SK텔레콤 대구담당은 SK브로드밴드 동부그룹, ADT캡스 경북본부, 영신타올과 함께 전력절감 및 이산화탄소 감소, 화재예방, 소상공인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ESG 경영 협력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 대구담당 제공
SK텔레콤 대구담당은 SK브로드밴드 동부그룹, ADT캡스 경북본부, 영신타올과 함께 전력절감 및 이산화탄소 감소, 화재예방, 소상공인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ESG 경영 협력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 대구담당 제공

SK텔레콤 대구담당과 지역의 수건 전문기업 '영신타올' 이 세계 경제의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협력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SK텔레콤 대구담당과 SK브로드밴드 동부그룹, ADT캡스 경북본부는 영신타올과 함께 전력절감 및 이산화탄소 감소, 화재 예방, 소상공인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ESG 경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 대구담당 등 3개사는 이날 협약을 통해 영신타올 본사 및 생산공장에 AI 기반의 전력 비용 컨설팅 및 에너지 절감 솔루션인 이-옵티마이저(E-Optimizer)를 적용해 전력소비량을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돕기로 했다.

또 SK텔레콤 대구담당은 영신타올과 함께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V컬러링'을 제작해 전국 120개 영신타올 대리점에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앞서 SK텔레콤 대구담당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내 생애(愛) 첫 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하고, 코로나19 이후 취약해진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정보격차 해소에 나서기도 했다.

'내 생애 첫 폰' 사업은 SK텔레콤 대구담당 관할 대리점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2개월간 통신비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SK텔레콤 대구담당은 추후 '내 생애 첫 폰' 사업의 지원을 받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온라인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국 SK텔레콤 대구 마케팅 담당은 "지역본부 특성을 고려해 지역기업은 물론, 시민사회단체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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