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9명이라고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3일) 117명보다 18명 적은 수치다. 23일의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37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18일 180명 이후 줄곧 150명 미만을 유지했다. 최근 보름간(9∼23일) 일평균 확진자 수는 123.3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파악된 서울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3명을 제외하고 96명이 국내 감염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 중 강남구 사우나, 송파구 의료기관, 성동구 직장 관련 확진자가 1명씩 늘었다. 기타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는 40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는 38명이었다.
24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1천20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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