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은 최근 고향인 경북 안동의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택배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됐고, 어르신들의 눈 건강 개선을 위한 영양제 등이 영탁의 친필 사인과 함께 담겼다.
특히 영탁의 신곡 '이불' 가사 중 한 소절인 '좋은 꿈만 꾸길 바라오'라는 문구가 적힌 개인위생용품도 포함됐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측은 "가수 영탁 씨의 사랑으로 어르신들이 더욱더 즐거워하시고 있다"며 "고향에 대한 사랑과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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