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명품 성주참외 온라인 쇼핑몰서 히트 ‘역시 명품’

11번가 라이브에 12만6천명 동시 접속…4천500만원어치 판매

성주군 관계자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성주참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성주군 관계자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성주참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 특산품인 성주참외가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명품임을 재확인했다.

성주군은 24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월항농협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진행한 성주참외 온라인 라이브 방송 판촉행사에서 4천500만원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12만6천여명이 동시 접속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

특히 성주참외 효능 설명과 더불어 베타카로틴 참외, 참외빵 등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한 이번 온라인 판촉행사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성주참외의 새로운 유통시장 개척의 시작이다"며 "지속적으로 라이브커머스, SNS 등 성주참외 비대면 유통시장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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