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대구 첫 검정고시 시험 장소가 공고된다.
시교육청은 2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제1회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발표한다. 4월 10일 시행하는 이번 시험엔 초졸 108명, 중졸 312명, 고졸 1천263명 등 총 1천683명이 지원했다.
일반 응시자 경우 ▷대서중학교(초졸, 중졸) ▷경운중학교, 성서중학교, 성지중학교(고졸)에서 시험을 치른다. 재소자와 소년원생 및 장애인은 대구교도소와 대구소년원,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응시한다.
시험 시작 시간은 공통적으로 오전 9시.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3시 50분에 시험이 종료된다. 1교시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수정테이프,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졸, 고졸),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또는 흑색볼펜(초졸)을 지참해 오전 8시 20분까지 해당 고사실에 입실해야 한다.
응시자는 가급적 오전 8시까지 고사장에 도착하는 게 좋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사실 입실 전 체온 측정 및 손 소독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점심 시간에 외부 출입이 통제되므로 중졸과 고졸 응시자는 도시락과 개인 음용수를 지참해야 한다.
한편 과정별 최고령 및 최연소 지원자는 ▷초졸 1941년생(만 80세), 2009년생(만 11세) ▷중졸 1941년생(만 80세), 2008년생(만 12세) ▷고졸 1942년생(만 79세), 2007년생(만 13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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