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고속도로 성서IC 부근에서 차량전복사고가 발생해 현재 차량 통행제한 및 복구가 이뤄지고 있다.
25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5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 성서IC와 서대구IC 합류 지점에서 레미콘 차량이 전도되면서 승용차 1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1명이 요통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레미콘에서 시멘트가 도로에 흘러나오면서 4차선 도로 중 2개 차선 이용이 통제됐다.
대구시는 이날 오후 5시14분쯤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성서IC에서 서대구IC 방향 4개차로 중 2개차로가 차단 중"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날 오후 7시에 다시 정상 개통될 예정으로 현재 차량 정체가 심하니 우회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