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총장 정창주)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지종립)는 25일 맞춤식 전문인력 양성 및 고용예약에 관한 산학협약을 맺고, 매년 10명 이상의 학생을 채용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공학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직무교육, 고용예약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이날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메인터넌스(보수·정비·관리) 인력 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이 있었다.
정상원 앰코코리아 인사담당자는 "회사 여건에 따라 하반기에도 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환 구미대 인재개발처장은 "앞으로도 성장성 높은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강화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취업환경을 극복하는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했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는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분야 세계 2위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의 한국법인으로, 광주 본사를 비롯해 송도·부평 등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