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서울 26일 오후 9시까지 117명 확진

26일 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6일 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1 서울라이트'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서울라이트는 DDP 서쪽 외벽 220m 구간에 프로젝션 방식으로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 축제이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2019년 '서울해몽'에 이은 '서울해몽Ⅱ'다. '서울의 꿈풀이'라는 뜻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보여준다는 취지라고 서울디자인재단 측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DDP 홈페이지(ddp.or.kr)에서 할 수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금요일인 2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지난주 같은 요일(19일) 113명보다 4명 많은 수치다. 19일의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15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18일 180명 이후 줄곧 150명 미만을 유지했다. 최근 보름간(11∼25일) 일평균 확진자 수는 119명이었다.

26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1천47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2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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