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도개면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 사랑의 쉼터에 여자생활관을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 쉼터는 폐교를 활용해 발달장애인 30명이 생활하는 시설이다. 여자생활관은 연면적 278㎡ 규모로 생활실 6개, 화장실 3개, 거실,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여자생활관은 구미시(학교 부지 9억8천만원에 매입)와 (사)석성1만사랑회(2억원), 전문건축 봉사단체 까치둥지(2억원상당 재능기부), 주광정밀(5천만원) 등의 후원으로 지어졌다.
장세용 시장은 "여자생활관 준공을 통해 민관협력의 계기로 삼아 따뜻한 구미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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