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시,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으로 25대 공급 예정

대기오염 저감 위해 4천500만원 예산 확보

경산시청사 전경
경산시청사 전경

경북 경산시가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올해 4월부터 4천500만원 예산으로 전기이륜차 25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경산시민 또는 경산시 소재 사업장 및 법인 등이며, 전기이륜차 1대를 신규로 구입할 경우 120만~33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신청인이 구매를 희망하는 전기이륜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 지원신청서를 전기이륜차 제조·수입사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접수순 선정하며 취약계층, 다자녀,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배달용,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에게 전기이륜차 보조금 우선 순위를 부여한다.

특히 올해는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는 고객서비스 확약 보험증서 또는 보험증권을 환경부에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므로, 구매 희망 차량이 보조금 신청 가능한지 확인 후 구매 지원신청을 해야한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