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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어제 482명 신규확진…주말영향에도 400명대 후반

안동시가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화될 7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앞두고 26일 접종센터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화될 7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앞두고 26일 접종센터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안동시 제공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0만1천75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505명)보다는 23명 줄며 5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지역별로는 서울 135명, 경기 150명, 인천 32명 등 수도권이 317명으로 65.76%를 차지 했다.

다른 지역은 ▷대구 9 ▷경북 7 ▷부산 56 ▷광주 2 ▷대전 6 ▷울산 4 ▷세종 0 ▷강원 19 ▷충북 16 ▷충남 8 ▷전북 5 ▷전남 0 ▷경남 13 ▷제주 0명 등이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 여파는 해를 넘겨 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그간 신규 확진자는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정체 양상을 보였으나 최근 들어서는 각종 소모임, 직장,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며 서서히 증가하는 흐름이다.

이달 2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15명→346명→428명→430명→494명→505명→482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가 1번, 400명대가 5번, 500명대가 1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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