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가 4월부터 올해 생활체육 신규 역점 추진 사업인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을 연다.
생활체육교실은 오는 12월까지 7개월간 오전 7~9시, 오후 6시~9시에 생활체육을 즐기는 인구가 많거나 지역민들이 즐겨 찾는 야외광장에서 열리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경북체육회는 이번 생활체육교실사업에 체육진흥기금 1억여원을 확보, 경기와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예산을 받게됐다.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민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 문화 풍토 조성과 생활체육 지도자를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건강과 체력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보다 많은 도민들이 체육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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