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교도소 직원 1명 확진, 10일만에 교정시설서 확진자 발생

대구교도소. 연합뉴스
대구교도소. 연합뉴스

28일 대구교도소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8일 서울남부구치소와 강원 영월교도소 확진 사례 이후 열흘만에 생긴 교정시설 내 확진자 발생이다.

이날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 직원은 이달 25일부터 연가 중이었으며 27일 감기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대구교도소는 해당 직원과 접촉한 직원과 수용자 등 70여 명을 즉각 격리 조치하고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시행했다. 이들 외 전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도 곧 전수 검사를 할 계획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