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이 미세먼지 '매우 나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구 또한 도심이 뿌옇게 변했다.
29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를 기해 대구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알렸다.
대구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443㎍/㎥이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한편 이번 황사는 몽골과 중굴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했으며 기상청에 따르면 3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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