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산3 가로주택 정비사업조합 시공사 선정

사공연 조합장 "화성의 경험과 실적, 역량 신뢰"

남산3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남산3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대구 중구 남산3가로주택 정비사업을 화성산업(주)이 추진하게 됐다.

남산3가로주택 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27일 남산3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조합원의 결의를 통해 화성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화성산업은 남산3동 110-4번지 일대 4천934.58㎡ 부지에 전용면적 59㎡, 62㎡, 77㎡, 84㎡A, 84㎡B 등에 걸쳐 110가구를 건설한다.

사업지는 대구도시철도 2·3호선 환승역인 청라언덕역에서 5분 거리에 있다. 대구 중심 간선도로인 달구벌대로가 가까워 대구 전역으로 이어지는 버스 노선을 이용하기 편하고 남산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용이하다.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서문시장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접해 있고 동산병원, 영남대학교병원, 카톨릭대학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조합은 조만간 화성산업과 본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인가를 취득한 후 내년부터 일반분양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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