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가 일주일 째 가동 중단된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1,2호기(매일신문 3월 29일 9면 보도)의 재가동을 29일 승인했다.
원안위는 지난 22일 다량의 해양생물(설파)이 취수구에 유입되면서 순환수 펌프가 작동을 멈춰 터빈 및 원자로가 정지된 한울2호기와 터빈이 정지된 한울1호기의 조사 및 안전성 확인을 마무리함에 따라 한울2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
또 터빈만 정지해 원자로 출력을 1% 유지중이던 한울1호기는 원자로 출력을 높여 정상 가동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울본부는 출력 증가 등을 거쳐 31일 한울1·2호기가 모두 정상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