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5월 31일까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2회 삼국유사 퀴즈대회' 예선 참가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대회는 '삼국유사의 고장'을 도시 브랜드로 내건 군위군이 민족 문화의 보고인 삼국유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9년부터 해마다 열고 있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온라인(예선)과 오프라인(본선) 대회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6월 11일, 본선은 8월 28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본선에는 EBS 한국사 강사 최태성 씨가 출제자로 나선다.
대회 1등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본선 진출자 9명 및 교사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예선 참가 접수는 '삼국유사 퀴즈대회 홈페이지(www.삼국유사.com)'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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