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370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는 전날인 29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322명 대비 48명 더 많은 것이다.
최근 한 주, 즉 3월 23~29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428명(3월 23일 치)→430(3월 24일 치)→494명(3월 25일 치)→505명(3월 26일 치)→482명(3월 27일 치)→378명(3월 28일 치)→447명(3월 29일 치).
이어 3월 30일 치는 중간집계상 이미 300명 후반대가 됐고, 전날보다 48명 더 늘어난 확진자 수를 보이면서, 최종 400명을 넘기는 기록을 쓸 것으로 보인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322명에서 6시간 동안 125명이 추가돼 447명이라는 기록이 나온 바 있다.
이어 오늘은 단순계산을 하면 400명 후반대가 예상되는데, 전날 대비 소폭 증가한 확산세를 보이거나, 남은 시간 돌발적인 집단감염 사례 등이 추가될 경우에는 500명을 넘기는 결과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이렇다.
▶서울 135명 ▶경기 86명 ▶부산 52명 ▶인천 20명 ▶충북 16명 ▶경남 14명 ▶강원 14명 ▶대구 9명 ▶울산 8명 ▶전북 6명 ▶충남 4명 ▶경북 3명 ▶광주 2명 ▶대전 1명.
현재까지 전남, 제주,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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