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서울에서는 모두 159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신규로 발생했다.
이는 전날인 29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134명 대비 25명 더 많은 것이다.
아울러 전날 서울의 총 확진자 수 145명도 14명 넘어섰다.
게다가 서울은 3월 들어 처음으로 150명을 돌파한 일일 확진자 기록을 세우게 됐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가 150명을 넘기는 것은 지난 2월 18일 174명을 기록한 후 40일만이 된다.
서울은 3월 들어 최소 80명~최대 146명의 일일 확진자가 발생, 하루 150명은 넘기지 않는 수준의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보여왔다.
그러나 오늘 집계 마감 3시간을 남겨두고 이미 150명을 넘겼고, 최종 100명 중반대 내지는 후반대가 유력한 상황이다. 전날은 오후 9시 기준 134명에서 남은 3시간 동안 11명이 추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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