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춘 음악회인 '로비음악회:Guitar for all'이 6일(화)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열린다.
점심 이후 즐기는 티타임처럼, 무겁고 답답한 객석을 탈피해 보다 자유로운 로비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음악회는 화려하고도 유려한 기타의 선율로 꾸며진다.

이번 로비음악회에는 기타리스트 김병현를 비롯해 박진영, 이봉주, 피아니스트 김민경이 출연한다. 먼저 기타리스트 김병현이 파가니니의 '소나타'로 음악회의 문을 연다. 이어 박진영, 이봉주, 김민경과 함께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즈 협주곡',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조반니 중 '세레나데', 마르티니의 '사랑의 기쁨', 시크릿 가든의 '봄의 세레나데' 등 기타로 연주할 수 있는 다양한 레파토리를 들려준다.
전석 1천원. 티켓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http://concerthouse.daegu.go.kr),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 1661-2431)에서 예매할 수 있다. 053)250-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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