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이 1.0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1천216만1천624명의 선거인 중 13만2천75명이 투표를 마쳤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9만7천596명(1.16%)이, 부산시장 선거에는 2만8천977명(0.99%)이 참여했다.
2020년 21대 총선 당시 첫날 같은 시간 투표율은 1.51%였다.
2018년 지방선거와 2017년 대선에선 1.33%, 1.39%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도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청와대 인근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투표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8년 6월 지방선거, 지난해 21대 총선에서도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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